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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train.co.kr]에서 네트워크/보안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승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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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uration BPDU 동작원리

네트워크 기초 | 2010.06.29 12:04 | Posted by 승진아빠

안녕하세요. 이경태입니다.
어제 BPDU의 Type에 Configuration BPDU와 TCN BPDU가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오늘은 Configuration BPDU의 동작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witch가 처음 가동되면 아무에게도 BPDU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Root라고 생각하고 BPDU를 만들어서 2초마다 모든 Port로 BPDU를 보냅니다. 하지만, Root를 선출한 뒤에는 Root만이 BPDU를 보내게 되죠.

Root가 되지 못한 Switch들은 Root Switch가 던져준 BPDU를 자신의 정보로 변경해서 타 Switch에게 전달을 하게 되구요.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Step 1

서로 자기가 Root라고 떠듭니다. 자신이 Root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BPDU를 각자 만들겠죠. 그때, Root BID와 OWN BID는 같은 값으로 설정될겁니다. 그리고, Root까지 거리도 당연히 '0'이겠죠. 그 정보를 다음과 같이 상호간 교환을 합니다.




Step 2

상대방으로 부터 받은 BPDU와 자신의 BPDU를 비교합니다. 그때 처음 비교하는 것이 Root BID부분입니다. SW1 입장에서는 SW2로 부터 받은 Root BID가 자신것보다 나쁘군요. BID는 낮은 놈이 우선하니까요. 그러면, SW2와 연결된 Port를 Designated Port로 만듭니다. (물론, 향후에 말씀드리겠지만 Listening, Learning의 Forwarding delay 시간동안 기다려야하지요)

그런가 하면 SW2 입장에서는 SW1에게서 받은 Root BID가 자신의 Root BID보다 좋군요. 해당 Port를 Root Port로 만듭니다. 그 다음에는 SW2는 BPDU를 만들지 않습니다. Root Port에서 유입되는 BPDU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SW1이 Desigated Port를 이용해서 자신의 BPDU를 전달하면 SW2는 Root Port로 정보를 받아서 자신의 BPDU로 재생산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군요. Cost를 알수가 없습니다. Root까지 가는데 거리가 얼마인지 알아야 자신의 BPDU 정보를 채워 넣을텐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IEEE에서는 속도에 따라 Cost 값을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Bandwidth STP Cost
 4 Mbps 250
 10 Mbps  100
 16 Mbps  62
 45 Mbps  39
 100 Mbps  19
 155 Mbps  14
 622 Mbps  6
 1 Gbps  4
 10 Gbps
 2

위의 Cost 값을 기준으로 유입된 BPDU에 유입된 Port의 Bandwidth에 맞는 Cost 값을 추가합니다.

SW1과 SW2 사이에 Bandwidth가 100Mbps라면 다음과 같이 되겠군요.




Step 3

이제 SW2도 자신의 BPDU를 완성했으니 다른 Switch에게 뿌려야죠! SW2도 Designated Port로 구성된 모든 Port에 해당 BPDU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 Switch도 SW2의 BPDU를 Root Port로 전달받아 자신의 BPDU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Configuration BPDU라고 합니다. 별거 없죠? 너무 깊게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메일링을 쓰다보니 이놈의 STP는 오랜 기간동안 작성될 기미가 보이는군요. 처음 공부하실때 정확하게 배우셔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으시니까 열심히 따라와주세요. ^^

Switch 기술은 변화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기초를 잘 잡으시면 학습할 것이 별로 없답니다. 화이팅!

저희 카페에 오시면 8월에 이상한 과정이 오픈되죠? 홈페이지에는 과정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요즘 배움과나눔이나 네버스탑, ITwill에 다니셨던 분들이 저희 교육센터에 많이 찾아오세요. 실제로 저희 학원에 CCIE 과정을 등록하시는 분들의 60%가 타 학원에서 이미 수강을 하셨던 분들입니다.

너무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육 한번이면 시험을 한번 볼 가격인데 2중, 3중으로 교육비를 지불하시다니요. 그래서, LAB이 없는 이론 과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대상은 타 학원에서 기 수강하신 분들이구요. 짧은 기간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이니, 어느정도 아신다는 가정하에 시작합니다.

CCIE Troubleshooting 이론위주이며, 저희 교육센터 정규과정 수강생이 아니므로, 강의 후 시험합격시까지 지원 등은 없습니다. 제대로 아는 것과 대충 아는 것의 차이를 느끼시고 열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과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

BPDU(Bridge Protocol Data Units) 개요

네트워크 기초 | 2010.06.28 23:14 | Posted by 승진아빠

지난주 '목요일 ~ 일요일'은 개인적으로 최악의 기간이였습니다.
아버지 자동차가 급발진해서 옆집을 들이박아 반지하로 차가 들어가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 때문에 오늘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요. 아버지는 많이 놀라신거 외에는 외상을 입지 않으셨지만, '급발진' 엄청나게 무섭더군요.
50년을 운전하신 분인데... 얼마나 놀라셨던지 한시간 후에 도착한 제 앞에서도 손을 부들부들 떨고 계셨습니다. 코란도가 6m 거리에서 시속 100Km 이상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 타이어가 다 타서 미끈미끈하고 타이어 탄 자국이 선명하게 바닥에 나타나 있더군요. 주위에 계셨던 분들은 얼마나 소리가 크던지 비행기 지나가는줄 알았답니다.
여러분도 급발진같은 사고를 미리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차량 점검 잘 하세요.
사람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며, 이제야 숨을 좀 돌리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저희 교육센터에서 CCIE 시험을 보신 2분이 모두 낙방을 하셨습니다. R&S 시험을 보신 분은 제가 양해를 구하고 간단한 후기를 올려놨으며, SP 시험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SP는 정말 작은 실수로 불합격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두분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바로 시험을 등록하겠다고 하시니, 다음에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BPDU에 대해서 학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시간에 Root를 뽑기위해 BridgeID를 비교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상대방의 BridgeID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BPDU라는 놈입니다.

BPDU는 Switch가 2초마다 전송하며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 Protocol ID

처음 만들때 많은 용도로 사용하려고 했었나 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것들은 사용되지 않고 모두 '0'으로 설정된 값만 사용합니다.

■ Version

Spanning-Tree Protocol의 Version을 나타냅니다. 값은 다음과 같으며 희안하게 0X01은 없군요.
- 0X00 = STP
- 0X10 = RSTP
- 0X11 = MSTP
상대방의 Version 정보를 받고 상대방과 어떻게 통신을 해야하는지를 판단합니다. 당연히 낮은 Version을 사용한다면 동작을 낮은 Version으로 맞추어야 겠지요. RSTP를 돌리고 있는 장비에서 'show spanning-tree'를 하면 직접 연결된 Switch중 STP가 동작하고 있는 Switch를 표시하여 줍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학습하도록 하겠습니다.

■ Message type

BPDU의 두가지 Type을 정의합니다.
- 0X00 = Configuration BPDU
- 0X80 = TCN(Topology Change Notification) BPDU
이 두가지 Type은 반드시 아셔야 하는 거죠! 하루 날잡아서 학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Flags

Topology가 변할 때, 상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값들이 표시됩니다. 휴~ STP는 알아야 하는 것도 많군요. 이 부분은 RSTP를 할 때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Root BridgeID

Root의 BridgeID 정보를 담아서 보냅니다. 이 정보가 있어야 Root의 BridgeID 보다 더 좋은 놈이 나와야 덤비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개나소나 싸워보려할테니 문제가 되겠죠!

■ Root Path Cost

누가 Root와 더 가까운지 싸울때 사용합니다. 자기가 짱이 못되면 짱하고 친한척이라도 해야죠. ^^

■ Sender BridgeID

짱하고 한명은 고딩친구고, 한명은 대딩친구면 고딩친구가 이기겠지만, 둘다 고딩친구군요. 그러면 이제는 할 수 없습니다. 둘이 싸워야지요. 자기들만의 대장을 뽑습니다. 화해하면 Looping 돌아요. 큰일납니다.

■ Port ID

왜 Port ID를 전달하는 걸까요?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대의 Switch간에 Cable을 2개 연결할 경우에도 작은 Looping이 발생하겠죠? 그때 낮은 Port ID를 선택하라고 정보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 Message Age

Root가 해당 BPDU를 만든지 얼마나 지났는지 표시를 합니다. 이 시간이 Max age와 동일해지면 이 BPDU는 사라지게 됩니다. 생명주기 카운트다운이군요.

■ MAX age

BPDU의 생명시간입니다. Default로는 20초로 되어 있습니다.

■ Hello Time

얼마에 한번씩 BPDU를 보낼것인지 Root가 결정을 해서 보내줍니다. Default는 2초로 되어 있습니다.

■ Forwarding Delay

나중에 배우시겠지만, STP는 Block 상태에서 Forwarding이 되는데 Listening, Learning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그때, Listening, Learning 단계를 얼마동안 수행하고 다음 단계로 전달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간입니다.

휴~ BPDU 내용을 대충 설명했는데도 내용이 꽤 되는군요. 각각의 역할과 세부내용을 내일부터 공부해 보도록 하시죠. 오늘은 여기서 줄여야 되겠습니다. 퇴근하자고 난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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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는 기준점이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 기초 | 2010.06.23 18:42 | Posted by 승진아빠

STP는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Switching Looping을 차단시키기 위한 Protocol입니다.
Looping이 발생하는 구조에서 한놈이 Frame을 전송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죠! 그럼, 어느 Switch가 Frame을 전송시키지 않아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할겁니다. 그럼, Switch는 어떻게 결정을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과 같이 Switch Network이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죠.
엄청나게 Looping이 발생하는 구조군요.



여기서 'Root'라고 하는 기준점을 하나 선출해서 줄세우기를 합니다. 선출하는 방법은 차주에 자세하게 다루기 로하고 Switch들은 서로간에 BridgeID를 비교해서 BridgeID가 가장 낮은 Switch를 Root로 선출합니다.

저희는 'SW1'이 Root가 되었다고 가정을 하고 줄세우기를 하면 다음과 같이 그림이 바뀌겠군요.



다음으로는 Root Switch가 되지 못한 Switch는 Root로 가는 가장 가까운 경로를 선택하여 해당 Port를 Root Port로 선출합니다. SW2, SW4, SW3 입장에서는 직접 연결된 경로가 다른 Switch를 거쳐서 가는 경로보다 가까울 테니 다음과 같이 Root Port를 선택하겠군요.



다음에 SW5, SW6, SW7도 Root Port를 선출해야 합니다. SW7은 SW4로 가는 경로가 더 가까우니 Root Port를 선출하는데 별 문제가 없겠지만, SW5와 SW6은 최단 경로가 두개씩 있군요. 이런 경우에는 자신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Switch의 BridgeID를 비교해서 낮은 BridgeID를 가진 Switch와 연결된 Port를 Root Port로 선출합니다. Root 뽑을 때도 BridgeID를 비교하더니 소대장 뽑을 때도 비교하는군요.

이때부터는 라인 잘타야죠. 언제 짤릴지 모를 Switch를 Root Port로 선출하면 나중에 다른 라인으로 바꿔탈 때 시간이 걸립니다. 회사에서 라인 잘타세요!

우리는 각 Switch의 BridgeID 값이 'SW1< SW2 < SW3 < SW4 < SW5 < SW6 <SW7' 라고 가정합니다. 그럼 작은 BridgeID가 우선하니 다음과 같이 Root Port가 선출되겠군요.



휴~ Root Port를 다 뽑았습니다. 이제 Looping을 막아야죠.
한번 검은 Line으로 연결된 곳을 붉은 Line으로 바꿔보세요. 어디를 연결해도 붉은 Line은 Looping 구조로 바뀝니다. 예를 들어 SW5와 SW7을 붉은 Line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이 Looping일 발생하게 되겠죠!



그래서 Root Port가 아닌 곳은 하나의 Switch만이 Frame을 전송해야겠다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두개의 Port Type을 만듭니다.

1. Designated Port : Frame 전송하고 Port
2. Block Port : Frame을 전송하지 못하는 Port

※ Block Port의 특징
    - Frame을 전송하지 않지만, Designated Port에서 전송된 Frame을 받기는 함
    - Block Port로 유입된 Frame을 타 Port로 전송하지 않으며, MAC-address-table에 Learning하지 않음

그럼, 우리는 Desinated Port와 Block Port를 선출해야겠군요. 선출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누가 더 Root Switch와 가까운가?
2. 누구의 BridgeID가 낮은가?
오늘은 개념만 설명드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향후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 SW2 ↔ SW4, SW3 ↔ SW4, SW5 ↔SW7, SW6 ↔ SW7

1. 누가 더 Root Switch와 가까운가? 동일함
2. 누구의 BridgeID가 낮은가? SW2, SW3, SW5, SW6

■ SW4 ↔ SW5, SW4 ↔ SW6

1. 누가 더 Root Switch와 가까운가? SW4

결국 다음과 같이 되겠군요.



이제 이걸 펼쳐볼까요? 이 이야기를 하려고 지금까지 떠 주절주절 적었군요.



위의 그림처럼 Looping일 발생하지 않는 Tree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Spanning-Tee Protocol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쉽죠? ^^

다음주부터 10회 정도에 거쳐 STP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 8강을 지나 우승까지...!!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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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ning-Tree Protocol은 왜 필요한가?

네트워크 기초 | 2010.06.22 17:21 | Posted by 승진아빠

요즘은 CCIE를 준비하시는 수강생 분들을 도와드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6월 25일에 SP CCIE 한분, R&S CCIE 한분이 시험보시거든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저희가 정식으로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처음 시험보시는 분들이죠. 수업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시험을 신청하셔서 놀랍기도 했지만, 자신감으로 도전하시는 모습도 참 보기 좋더군요.
이론을 아시는데 시험이 문제겠습니까? 몇날 며칠 저와 하루종일 준비를 하셨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이 메일링을 시험보시는 분들도 보고 계시지만, 현재 시험보시는 분들의 준비율로 봤을 때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합격율이 다음과 같습니다.

○ SP CCIE : Open-Ended - 70%, LAB - 90%이상(LAB이 변형되었어도 풀수 있는 수준임)
○ R&S CCIE : Troubleshooting - 50%(변형된 문제를 10분안에 해결할 수준은 아님), LAB - 70%~80%

25일에 합격하시면 금상첨화겠지만, 시험운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담할 수는 없겠지요.
9월 전에는 100%에 가까운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취득할 때까지 저와 매일 만나서 이론을 점검하고 준비해야지요. 절 보기 싫으면 빨리 취득하시면 되구요. ^^

잠도 못자고 시험준비 서포터를 하고 있지만, 열심히 하시는 분들과 함께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

자~ 어제는 3주간 메일링을 쓰지 않았더니, 솔직히 깜빡했습니다. 역시 쉰다고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동영상 강의는 편집중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아! 의견란에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1. 그냥 메일링으로 했으면 좋겠다. 동영상 강의로 점점 치우치는것 같아 안타깝다.
2. 동영상 강의까지 무료라니, 너무 좋다.
3. 동영상 강의든 메일링이든 뭐든지 좋다. 한가지라도 더 알게만 해달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고려해서 메일링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무지하게 길었군요. 오늘은 Spanning-Tree Protocol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장비 및 회선장애 시, 정상적인 서비스를 위해 장비 이중화, 회선 이중화를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이러한 이중화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그 중 하나가 Switch Looping 문제 입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구조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한번 볼까요?



1. Broadcast Stom
PC 10.10.10.1이 10.10.10.2하고 통신을 하려고 한다고 가정을 해보죠. 상대방의 IP address는 알고 있지만, 상대방의 MAC address를 모르기 때문에 ARP packet을 전달하려고 할겁니다.
그런데, ARP packet은 어떻게 되어 있죠? Destination MAC address를 FFFF.FFFF.FFFF, 즉 broadcast로 전달을 하죠! 이 Broadcast Packet은 10.10.10.2에게 전달이 되기는 하겠지만, 두대의 Switch에도 전달이 될겁니다. 그런데, Switch는 항상 Source MAC address만 가지고 Mac-address-table을 만들고, Mac-address-table에 존재하는 MAC address에 대해서만 Forwarding을 하기 때문에 이 Packet은 유입된 Port를 제외하고, 나머지 Port로 Flooding하게 될겁니다. 다음과 같이요.



흠...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일것 같군요. Fa0/2로 나간 ARP Packet은 다른 Switch로 전달되걸 것이고, 그 Packet은 여전히 Broadcast MAC address를 가지고 있기 때 또 들어온 Port를 제외하고 나머지 Port로 Flooding할 것입니다. 그럼, 이 Packet은 계속 두대의 Swich 사이에서 빙빙 돌겠군요.

우리는 이것을 Broadcast Stom이라고 합니다. 결국 다음과 같이 된다는 말입니다.




2. Multiple Frame Copy


자, 이 부분은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 Frame 이 돌게 되면 PC2(10.10.10.2)는 동일한 Frame을 계속 받게 되죠? Unicast Packet을 보내는 경우에도 Switch가 MAC-address-table에 PC2의 정보를 등록하기 전까지는 마찬가지로 동일한 Packet을 여러번 받게 될겁니다.

이것을 Multiple Frame Copy라고 부릅니다. ^^


3. MAC Database Instability

Switching Looping이 발생했을 때 가장 문제가 큰 부분이죠! 어떤 문제인지 한번 볼까요?
각 Switch의 MAC address table을 밑에 그려보겠습니다.



Source MAC address를 가지고 MAC-address-table을 만들기 때문에 ARP Packet의 Source를 보고 두대의 Switch는 0000.0000.0001이 Fa0/1에 있다고 등록을 할겁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위의 그림처럼 다른 Switch로 부터 받은 ARP 정보에 의해 Fa0/1에서 Fa0/2로 0000.0000.0001의 MAC address 위치가 변경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그 Packet이 돌아오면 다시 Fa0/1로 바뀌게 되겠지요. 엄청난 속도로 Packet은 Looping이 발생하게 되고 MAC-address-table은 계속 Fa0/1과 Fa0/2를 왔다갔다하게 되겠죠. CPU가 감당하기 힘들겠군요.

우리는 이것을 MAC Database Instability이라고 합니다.

자, 장비/회선 이중화를 했을때 다 좋은건 아니죠? 어쨌든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알고도 해결하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 겁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요?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Switch중 한놈이 Packet을 전달하지 않으면 될겁니다. ^^

그럼 어느 Switch가 안보내야 할까요?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STP(Spanning-Tree Protocol)이랍니다. 별거 없죠? 내일부터는 STP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메일링을 못 보내드렸으니까 금주는 '화수목'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교육센터로 상당하러 오시는 분들이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가장 많이 질문합니다.

1. 타 학원에는 CCIE 솔루션이 없어서 문제라는데, 솔루션을 가지고 계신가요?

문제를 아는데 솔루션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솔루션이 많은데 그 중 CCIE 수준에 맞는 솔루션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문제겠죠! ^^ 그리고, 이론을 알면 가서 풀면되죠. 푸는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2. 학원 수강하면 언제까지 지원해 주시나요? 재수강에 비용이 드나요?

CCIE 취득을 목적으로 오신 분들이시고, CCIE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과정입니다. 당연히, CCIE 취득시까지 평생 지원해 드리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계속 무료 지원하면 교육센터가 손해겠지요. 그래서, 빨리 취득하게 해 드려야지요. 취득하실 때까지만 지원입니다.^^

3. 깍아주세요. 안되나요?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깍아 드리지 않아도 교육센터 운영이 힘든 상태랍니다. 운영잘되면 교육비 낮춰 드릴께요. 저희는 타학원과 비슷한 교육비용에 '이론+LAB'해서 2달 과정이잖아요.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이제 겨우 직원 급여 50% 지급하고 있답니다. 전 무보수구요. ^^ 그래도, 매달 500만원 이상 적자에요.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내일은 STP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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